사이언스
뇌 안에는 기쁨을 만드는 회로가 있다.

그러자 쥐는 먹거나 잠을 자거나 하지 않고, 쓰러질 때 까지 레버만 눌렀다는 것이다.
뇌에 전기 자극을 받음으로 인간의 기쁨에 해당하는 기분 좋은 감정이 쥐에게도 동일하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쁨이나 행복감이 생길 때는 인간의 경우 쥐의 뇌내 자기 자극과 마찬가지로 도파민이 방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무언가에 몰두하거나 각성제나 마약 등을 복용했을 때도 도파민이 많이 방출된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아기는 울면서 어머니를 찾는 일이 많다. 특히 생후 6개월까지는 아기가 울거나 변을 누었을 때 기저귀를 갈아 주지 않거나 화를 내거나 하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신뢰감이나 자신감이 결여 되고,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성인이 되었을 때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규슈 대학의 연구원에 속한 간바 시게노부 박사의 말에 따르면 성장기에 학대나 애정 결핍이 있는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PTSD 라는 정신 질환에 걸린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PTSD 라는 정신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바 박사는 스트레스가 어린이의 뇌에 주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어미의 애정을 받은 쥐와 받지 못한 쥐를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어미의 애정을 받지 못한 쥐의 뉴런의 수가 많이 감소했다고 한다.
john@coconutpalms.info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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