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레인보우 팀, 성경 속 혐오 구절 비판한 마크 밀러 용기에 지지 표명
-“사랑은 가장 높은 수준의 지성이며 사랑만이 유일하고 진정한 종교다!”
인류의 기원과 직결된 고도의 외계문명‘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 : Rael)의 라엘 레인보우 팀(https://linktr.ee/raelrainbowteam) 은 우주적 사랑, 자유,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전파하는 단체로 최근 성 소수자에 대한 증오를 유발하는 성경 구절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캐나다 이민부 마크 밀러 장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레위기, 신명기, 로마서 등 많은 부분에서 성 소수자들을 향한 혐오가 등장한다”고 마크 밀러 장관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라엘 레인보우 캐나다 팀을 이끌고 있는 데니스 데로처스는“장관의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의 본성에 따라 사랑할 자유가 있는 독창적이고 고귀한 창조물임을 확인하는 라엘리안 철학의 가치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어떤 고대 문헌에서도 두려움, 수치심, 배제와 같은 것들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 중 아래와 같은 <레위기>의 구절은 오랫동안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 심지어 폭력 조차 정당화하는 데 악용되어 왔다.
• 레위기 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해서는 안된다. 이는 가증스러운 일이다.”
• 레위기 20:13 —“누구든 여자와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스러운 일을 저지른 것이니 사형에 처해질 것이다.”
데로처스는“경직된 종교적 해석은 너무 오랫동안 각자의 정체성이 지닌 아름다움을 부정함으로써 무수히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면서“마크 밀러는 계몽된 의식과 동정심을 가지고 읽을 필요성을 상기시켜 사회가 정신적, 도덕적 성숙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라엘 레인보우 팀을 창설한 예언자 라엘은“사랑은 가장 높은 수준의 지성이며 사랑만이 유일하고 진정한 종교”라고 가르친다.
그러면서“우리는 성적, 성별 다양성을 창조의 보물로 인식함으로써 관용과 기쁨이 편견을 대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나는 전 세계의 종교적 문헌들을 검열하는 위원회를 만드는 것에 찬성한다. 지구 상에 차별, 폭력, 무지를 조장하는 종교 운동이 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인간의 종교는 인권이어야 하며, 어떤 종교도 이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라엘 레인보우 팀은 모든 종교 및 정치 지도자들에게 고대 문헌들을 과학, 지식, 생명 존중의 관점에서 재해석할 것을 촉구한다.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변인, 한규현 010-4325-2035 etembassy20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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