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진화론에 의문, 과학은 종의 유전자적 변형이 가능하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www.rael.org)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은 최근 “‘유인원으로 변하고 있는 사람’을 아무도 본 적이 없다”며 다윈의 이론(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한 인도의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사티아팔 싱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이와 관련,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대변인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는 “다윈의 이론에 의문을 표해서는 안 되며 모든 새로운 발견들은 다윈의 이론적 관점을 통해 설명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발표하거나 가르쳐서는 안된다는 개념에 분개하는 과학자는 싱 장관 혼자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봐셀리에 박사는 이어 “싱은 화학박사이므로, 실재하는 사실들을 해석하고 나아가 기존의 이론들을 의심하거나 입증하는 데 그러한 사실들을 이용하는 훈련을 받아 왔다. 모든 박사과정 학생들은 먼저 이론들에 의문을 제기한 다음 그것들을 채택하거나 거부해야 한다. 그러나 단지 진화론만은 의심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남겨져 있는데, 이는 과학계가 신을 대체한 이 이론을 다루기를 너무나 두려워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봐셀리에는 “종의 풍부한 다양성을 설명하기 위해 전지전능한 신이나 일련의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기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종의 유전자를 변형할 수 있다”고 봐셀리에는 말했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우연한 돌연변이가 새로운 종의 출현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니며 진보한 과학자들에 의해 실행된 돌연변이가 또 다른 방법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원생동물들, 다채로운 새들, 기품 있는 포유동물들, 그리고 심지어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계획된 유전공학적 과정이 있었음을 상상해볼 수도 있다.”

라엘리안 철학은 무신론적 창조론을 주장하며, 다른 행성에서 온 과학자들이 “그들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했고 그들은 훗날 피조물들에게 신으로 오해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론을 넘어 독단적이 되어 버린 다윈의 진화론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정교한 지적 설계의 결과물인 모든 생명체들을 올바로 바라보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다”고 봐셀리에는 덧붙여 말했다.

“만약 과학자들에게 생명이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면, 모든 생물학 분야들은 우리 삶의 모든 사회적 측면들에 변화를 불러 일으킬 거대한 혁명을 맞게 될 것이다. 싱 장관의 교과 과정 변경 제안은 우리 사회를 퇴보시키기는커녕, 인간이 생명의 창조자가 되는 피할 수 없는 미래를 향해 커다란 도약을 가능케 해줄 것이다.”


글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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