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살인'...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 방법 찾아야...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서 발생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원인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다.

이에 대해,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정윤표)는 “범죄자들은 매우 불행한 사람들로서 모두 환자인 만큼, 과학과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범죄라는 질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구 보다 2만5000년이나 과학이 진보한 우주인 엘로힘으로부터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메시지를 전해 받은 예언자 라엘은 지난 40여 년간 줄곧 “과학의 발전에 따라 살인이나 폭력 등의 중범죄도 사전에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예고해 왔다.

실제로 최근 뇌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살인범 등 폭력적인 사람들의 두뇌 상태는 정상인들에 비해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어, 이같은 라엘리안 철학을 뒷받침하고 있다.

라엘은 “범죄자는 모두 환자(병자)라는 사실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병에 걸린 인간만이 이웃, 동료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과학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는 폭력행위를 억제하고 그러한 병을 의학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는, 범죄자들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그와 같은 그들의 행동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폭력의 잔악성을 이해시키고 그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애정을 나누어 줌으로써 과거의 잘못을 보상하려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사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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