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제8회 세계 낙원주의의 날을 앞두고 이색 퍼포먼스

-라엘리안 '세계 낙원주의의 날(5월 1일)' 이색 퍼포먼스
-노동과 화폐 필요 없는 "위대한 인간해방에 동참을~" 촉구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정윤표)가 5월 1일 제8회 ‘세계 낙원주의(Paradism)의 날’을 앞두고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 패션의 거리에서 “모든 노동을 기계에 맡김으로써 인간을 돈의 노예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위대한 해방에 동참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우주인 ‘엘로힘’의 마지막 예언자이자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 ‘라엘’이 처음으로 주창한 ‘낙원주의(Paradism/ http://paradism.org)’는 노동과 돈이 사라져 진정한 낙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사회체제다.

노동과 돈의 속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기술은 준비되어 있다. ‘AI(인공지능)’ 기술의 급진전에서 보듯 우리의 기계들은 걷고 말하는 법을 습득했으며 이제는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 기계들은 인간의 생존과 성취를 위해 필요한 모든 활동에서 인간을 대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따라서 누구든지 생존을 위해 노동하거나 타인들에게 서비스할 필요가 없다. 기계들은 다루기 쉽고 헌신적인 하인으로서 사회 전체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도록 프로그램 될 것이다. 그 기계들은 지구에 가해진 모든 손상들을 복구해 생태계의 회복과 인간의 행복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을 로봇들에게 주면, 돈은 필요 없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필요한대로 편의시설, 건강관리 및 여가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과학 덕분에 실현 가능한 즐거움과 풍요의 세계인 이러한 낙원은 오직 나눔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예언자 라엘은 “지금 우리가 가진 기술 수준을 생각하면 빈곤에 처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낙원주의의 뒤에서 영감을 주고 있는 그는 “만약 로봇들이 모든 노동을 하고, 그 로봇들이 생산한 풍요로움을 우리 모두가 공유한다면, 인류를 노동과 돈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오늘날 생산수단을 소유한 가장 부유한 자들이 생산성의 이익을 독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다른 이들은 직장을 잃고 구매력이 감소하게 된다.

노동에 기반한 부의 분배 체제는 로봇화된 사회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그것은 불평등만 심화시킬 뿐이다. 저항과 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사회 정의를 회복하도록 돕게 될 낙원주의가 옹호하는 것 중 하나는 부의 재분배와 공유이다.

5월 1일 ‘세계 낙원주의의 날’을 기념해 낙원주의 운동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인류를 위한 위대한 희망의 메시지다. 낙원주의는 다가오고 있으며, 그것은 불평등하고 분열되고 경쟁적인 세계를 인류 전체가 연결되어 행성적 문명을 만들고 평화, 개화, 기쁨의 시대를 누리기 위해 다 함께 협력하는 세계로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강요된 노동, 굶주림, 비참함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우리들 사이에 서로 나누고자 하는 작은 사랑뿐이다. 그것이 낙원에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이다.


글/ 사진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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