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맞선 용감한 대통령에게 명예 가이드직을 수여하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에게 ‘명예 가이드’ 직을 수여했다.

라엘은 이 결정을 설명하며, 모랄레스가 “미국 제국주의와 남미의 국제 거대 자본주의에 맞선 행동들”을 그 이유로 들었다.

“라엘은 자국의 진정한 탈식민지화를 이루기 위한 모랄레스 대통령의 행동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지를 보내왔다”고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대변인이자 라엘리안 가이드인 브리짓트 봐셀리에는 말했다. 이어 “그는 볼리비아 원주민들이 본래의 토착종교들로 다시 개종하는 것을 지지한 모랄레스 대통령의 결정들에 각별한 찬사를 보낸 바 있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2013년 7월, 라엘은 유럽 국가들이 모랄레스 대통령이 탄 비행기의 유럽 상공 비행을 거부한 모욕적인 행위를 비난했다. 오스트리아는 심지어 그의 비행기를 강제 수색하기까지 했다. 당시 라엘은, 그러한 나라들은 모랄레스 대통령이 보여주는 대통령직의 수행에서 영감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강의 불량배인 미국에 맞서 자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또한 그는 차별에 저항하고 에드워드 스노든 같은 진정한 영웅들에게 망명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랄레스의 나라에 사는 라엘리안들은 라엘리안 철학 및 그 상위 단체의 목적을 함양함에 있어 특별히 활동적이다.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심장이다”라고 남아메리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리더인 라엘리안 가이드 데이비드 우잘은 말했다. “우리의 지난번 대륙 행복 아카데미가 그곳에서 열렸고, 다음번도 역시 사마이파타에서 열릴 것이다.”

우잘은 에보 모랄레스가 라엘에 의해 선정된 89번째 ‘인류의 명예 가이드’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직위를 자신의 행복보다 전 인류의 이익을 항상 우선시 하는 이들에게만 수여한다”고 우잘은 덧붙였다. 그는 라엘이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오키나와 섬에서 열리는 다음 국제 행복 아카데미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라엘리안 가이드들과 회원들이 그곳에 참석할 예정이다.

글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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